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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를 하다하다 질리면 도착하게 된다는 컨셉 플레이의 세계에 저도 도달하고야 말았습니다.
마을에 씨뿌리기 농사 플레이도 해봤고 꽃뱀 플레이도 해봤고 무인도 플레이도 해보고 물론 태초에 평화로운 도덕적인 가정의
대잇기 플레이도 있었지 말입니다. ㅎㅎ
그러다 생각해보니 사신과의 결혼에는 도전해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죠...생각해보면 워낙 자캐 덕후라서 심이 죽는 것만 봐도
모니터 잡고 부들부들하는 성격이라서 죽음의 신을 본 적조차 별로 없었네요.
생각보다 너무 쉽게 끝나면 어쩌지...했는데 다른 분들 보면 죽음의 신 한번 왔다가 무슨 버그인지 하룻밤 잠도 자고 가고 파티에 초대도
된다던데...제 경우엔 아직 한번도 그러질 못해서 정말 고생하고 있습니다.
프롤로그라서 특별히 심즈 만화인 것처럼 분위기 잡고 꾸며놨지만 본편부터는 그냥 플레이 일지라서 분위기 깨는 상황도 많이 일어납니다.-.-; (편의상 '사신'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게임 내에서는 '죽음의 신'이죠)
어쨌거나 이 플레이의 대전제는 말입니다,
노치트로 사신과의 결혼 성공(그것도 결혼 전에 애 하나 먼저 낳아놔야 함)
다음편부터는 그 분위기 깨는 본편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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